8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행복학습센터 푸드카빙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학습센터는 편한집 자립사업장 카페 마망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며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마을 주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답니다.

작년에 이어서 바리스타, 아로마, 카빙 총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각 강좌별로 15명씩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아로마 강좌는 편한집 엄마가 강의하고

이번이 시작하게 된 푸드카빙은 편한집 엄마중에 자격증 가진 분이 없어서

외부강사를 초빙하였습니다.

수박에 꽃이나 모양을 나타내는 작업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드로잉연습과 무를 가지고 연습과는 과정을 거쳐

수박에 이렇게 예쁜 꽃모양을 조각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과 편한집 엄마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인데 참 재밌고 기대되는 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