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법인 청송학원, 숭덕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정원장학복지재단 김용만 이사장님께서

자립준비금과 생활용품(밥솥, 청소기 각13대)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정원장학복지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별한 자녀교육과 따뜻한 덕을 베푸신 부모님의 정성을 기리기 위한

 "정원"이라는 재단의 명칭처럼 사람다운 사람을 양성하려는 전인교육 정신과

사람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의 개발이라는 건학 이념을 실천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많은 학생들을 찾아 도와주고 장차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용만 이사장님께서는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 독거노인, 미혼모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오늘은 편한집 엄마들과 직접 대면한 시간을 갖고 생활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에 대하여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앞으로도 밝은 모습으로 자신과 아기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기는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정원장학복지재단과 김용만 이사장님 덕분에 우리 편한집 가족들이

더욱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해주신 후원금품은 편한집의 미혼모자가정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