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이구나~느낄만큼 추웠지만 모처럼 미세먼지 없었던 화창한 주말오후!!!

매서운 추위도 사르르 녹이는 따뜻한 손님들이 편한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 분들은 바른 이미지로 미담 제조기(?)라고 불리는 배우 강하늘님의 오랜 팬분들입니다.

강하늘 배우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배우님의 평소 뜻처럼 좋은 일을 하고자

저희 편한집을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광주에 사시는 분도 계셨지만 서울에서 오신 분들도 계셔서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엄마들과 아이들이 먹을 맛있는 반찬도 한아름 가져오셨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먹으면서 아이들이 "엄지척"을 했다는 후문이 들리더라구요~ㅎ

시설의 이곳저곳을 꼼꼼히 청소해 주시고 아이들과도 즐겁게 놀아주셨어요.

잠깐이었지만 즐거웠다는 말씀과 우리 엄마들 응원한다는 말씀을 남기고

봉사활동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브라운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강하늘 배우님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편한집 입소자들의 생활과 자립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