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엄마에게 선물처럼 온 천사같은 다은이의 첫돌이에요~

다은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편한집 가족들과 다은이의 원가족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코로나19와 엄마의 요청으로 간단하게 진행하기 위해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세상에서 다은이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은 다 모인 것 같아요~

여러 돌잔치를 지켜봤지만 이렇게 기분좋게 돌잔치에 참여하는 아가는 처음인 것 같아요~

돌잔치 내내 방긋방긋 웃고 예쁜짓하며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우리 다은이~~~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니 박수도 치고 몸도 들썩들썩~

돌잡이 할 때도 고민없이 청진기들 덥썩 잡고 신나게 흔들며 좋아했답니다.

다은이 엄마의 바람처럼 앞으로도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다은이와 엄마에게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1년동안 다은이를 사랑으로 잘 키운 우리 다은이 엄마~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