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기본2년, 연장1년)동안 우리와 함께 생활했던 이준맘이 5월31일자로 만기퇴소하게 되었습니다.

편한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여러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한식조리사, 아동요리사, 아로마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최근에는 자활센터를 통해 취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이준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독립할 공간을 얻게 되어 자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활하는 동안 정도 많이 들고 이준맘이 워낙 활발한 성격이어서 퇴소한 후에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아무쪼록 이준맘과 이준이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앞날이 펼쳐지길 편한집 가족들이 응원하겠습니다~♥

★이준아~건강하게 잘 자라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