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봉사단에서 우리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셨습니다.
소방안전과 전기안전을 위한 교육과 시설물 여러곳을 관리해주시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써주신 광주환경공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광주일보 박진표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광산구 소재 미혼모 생활시설 ‘편한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 8월 광주환경공단과 대한사회복지회 편한집이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대한 협력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협력 활동이다.

공단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용접기능장, 전기기능장 등 기술인력이 편한집을 방문해 노후된 조명 등기구를 교체하고, 보일러, 난방기구 등 각종 기계시설의 안전점검과 화재 및 누전 위험 등을 살피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및 누전사고에 대한 자율진단과 대처 교육 등도 병행했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편한집’에 있는 엄마와 아이들 모두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편한집의 시설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