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8일~19일 1박 2일동안 편한집퇴소세대 6가정과 진안홍삼스파로 자조모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자립을 준비하던 엄마들에게 이번 자조모임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느 덧 초등학교 5학년이 된 형아와 3살 막내까지 함께 한 시간이었는데 아이들은 MBTI성향이 다들 E로 시작하는 아이들인양 서로 챙겨주고 안아주고 도와주고 함께 잠을 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서로의 고민도 이야기하고 서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갖고 레크레이션시간에 얼굴에 스티커떼기와 윷놀이를 할때 이렇게 열정적인 엄마들인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엄마들이 서운하지 않게 경품도 비슷하게 전달하였으며 하루의 마지막을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편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엄마들은 힐링의 시간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양육과 자립에 힘차게 노력하기로 하며 아쉬운 발걸음으로 헤어졌습니다~후원자님들 보내주신 사랑으로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